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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정 총리 “백신 접종, 관건은 속도…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해야”

기자 김현우 기자
작성일 21-01-13 12:06 |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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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위기 속에서 더 기민하게 움직이는 유능한 정부 돼야”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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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  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(사진제공 = 국무조정실) 


[경찰기독신문 = 김현우 기자]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“다음달부터 시작될 백신 접종도 정부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현안과제”라며 “재난지원도, 백신도 관건은 결국 속도다. 각 부처는 재난지원금 지급에서 빛을 발한 협업의 성과를 백신 접종에서도 계속 이어가달라”고 밝혔다.

 

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“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신속한 접종을 하고 또 그것이 물 흐르듯 이어지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치밀하게 준비해달라”며 이 같이 말했다.

 

정 총리는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지난 11일부터 신속하게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지급한 데 대해 격려했다. 그는 "이틀간 지원을 신청한 209만명에게 3조원 가까운 자금을 곧바로 지급해 드렸다고 한다. 신청 당일이나 다음 날 새벽에 바로 입금된 지원금을 확인하고 놀랐다는 분들도 계시다"고 말했다.

 

이어 “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일선 지자체의 철저한 사전준비와 협업 덕분에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신속한 지원이 가능했다”고 말했다.

 

정 총리는 “신청 당일이나 다음날 새벽에 바로 입금된 지원금을 확인하고 놀랐다는 분들도 계셨다”며 “남아있는 자금지원도 차질없이 마무리해줄 것”을 요청했다

 

설 연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충실한 민생안정대책의 수립도 주문했다. 정 총리는 "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줄어든 분께는 설 명절이 반갑지 않을 것이다. 홀몸 어르신, 노숙인 등 생활이 힘겨운 분은 이번 명절에 더 소외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"이라고 말했다.

 

그는 "정부가 해마다 설 민생대책을 마련해 왔지만 올해는 좀 더 특별해야 할 것"이라며 "각 부처는 움츠러든 국민의 삶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설 민생안정대책을 충실하게 만들어 달라. 특히, 농축수산물 선물기준 같이 국민께 미리 안내해 드려야 할 사안은 조속히 확정해 달라"고 강조했다.

 

또 "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지만, 서로를 격려하는 국민들의 연대와 배려 정신이 살아있는 한, 지금의 어려움 또한 넉넉히 이겨내리라 믿는다"고 덧붙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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